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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수소파워파크 운영주체 에너지관리공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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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수소파워파크 운영주체 에너지관리공단 선정
  • 김운협
  • 승인 2008.02.14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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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수소파워파크 운영주체로 에너지관리공단이 선정됐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수소파워파크 운영주체 심사·평가를 개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부설 신재생에너지센터를 최종 결정했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수소파워파크 운영주체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에너지관리공단 부설 신재생에너지센터가 단독으로 응모했다.

운영주체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센터는 향후 한국기계연구원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산업기술시험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수소연료전지분야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물산, 퓨어셀파워 등 5개 기관의 컨소시엄 형태로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반에 대한 실증·상용화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성능평가, 상용화를 위한 실증을 중심으로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반적인 사업들을 추진한다.

전북대 수소연료전지 특성화대학원 등도 관련분야 인력 양성 등을 담당한다.

도는 수소파워파크에 대한 운영주체가 확정됨에 따라 이달 중으로 관계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T/F팀을 구성, 중지된 실시설계를 재개할 계획이며 오는 6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발주, 8월경 공사에 착공한다는 구상이다.

수소파워파크 완공은 내년 말로 계획된 상태다.

도 관계자는 “수소파워파크에는 수소연료전지를 비롯해 태양광과 태양열, 풍력,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구축된다”며 “전북이 신재생에너지산업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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