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살고싶은 도시(마을)만들기 시범사업에 도내에서는 전주시 등 6개 시·군이 응모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2회 살고싶은 도시(마을)만들기 시범사업에 전주와 익산, 완주, 진안, 무주, 장수 등 6개 시군에서 3개 유형과 시범마을로 전주시 향교마을이 응모했다.
유형별로는 전주와 익산 등이 문화도시형에 응모했으며 완주 활력도시형, 진안, 장수, 무주 등 3개 지역이 안전건강도시형에 응모했다.
시범마을 부문에는 전주시 향교마을이 도내 후보지로 제출됐다.
이 사업은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지난해 첫 시행됐으며 시범마을로 지정되면 도시의 경우 최대 20억원, 마을의 경우 최대 3억원이 지원된다.
건교부는 올해 시범도시 6개와 시범마을 16개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2월초까지 민·관 합동으로 평가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각각 구성해 시범지역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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