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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도권 식품기업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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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도권 식품기업 유치 총력
  • 김운협
  • 승인 2008.01.14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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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위해 수도권 식품기업 유치에 집중키로 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7일 서울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식품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수도권 식품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종업원 30명 이상의 수도권 타깃기업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는 이금환 전략산업국장과 최재용 식품산업과장 등이 참석, ‘전북 식품클러스터 조성전략’이라는 사례발표를 통해 도내 식품산업 여건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식품클러스터에 대기업 30개 업체와 중소기업 150개 업체, 식품관련 연구소 20여개소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식품관련 업체 가운데 상위권 3개 업체 중 1개 업체를 식품클러스터로 유치,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모색할 방침이다.

현재 도는 세계 상위권의 식품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수립 등 대책마련에 나섰으며 조속히 추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부산악권에 700억원 규모의 세계적 식품기업 D사를 유치한 상태로 이번 주 중 투자협약(MOU) 체결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내로 투자를 확정, 식품산업 육성의 견인차로 육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식품산업 관련기업 유치를 통한 식품클러스터 육성 등 전략산업 탄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점쳐진다. 

도 관계자는 “식품클러스터 활성화의 최대 성공열쇠는 관련 기업유치에 달려있다”며 “내실 있는 기업이 식품클러스터에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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