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완주군이 2007년도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7년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주시와 완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자부로부터 각각 8억원·6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전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고 완주군의 경우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평가대비 현장 실태점검,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는 등의 능동적인 대응에 높은 평가가 이뤄졌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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