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7:48 (금)
군산해경, 차량 해상추락 사고 대비 실전 훈련 실시
상태바
군산해경, 차량 해상추락 사고 대비 실전 훈련 실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10.29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9일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선착장 앞 해상에서 바다에 추락한 차량에서 운전자와 탑승자를 구조하는 실전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해상추락 사고는 총 76건으로 23명이 숨졌다.
올 들어 지역 내에서도 2건의 차량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산해경은 차량 해상추락 사고는 구조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실전훈련을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근무 중인 긴급구조과정 이수 경찰관과 구조대 근무 경찰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훈련문화 개선 TF회의를 통해 차량 해상추락 사고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차량 해상추락 사고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조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