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열린 가운데 원광대학교와 대학부속병원이 공동으로 통합의학관 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지난해 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원광대와 대학부속병원은 입학안내 및 학과소개 인쇄물과 홍보영상을 비치했다.
원광대학병원, 치과대학병원, 익산한방병원, 전주한방병원, 광주한방병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에서 의료진이 참가해 체지방 측정 등 간단한 검진과 침 치료를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박람회는 6개 전시 체험관에 전국 의료기관과 대학, 협회, 단체 등 120여 기관이 참여했으며, 원광대 및 대학부속병원은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전남지역에 원광대와 대학부속병원 홍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체험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전시 홍보물을 통해 대학 및 부속병원 규모를 알아보고, 병원별 코너를 찾아 침 치료와 상담 등 진료체험 시간을 가졌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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