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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형문화유산 포럼, 10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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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형문화유산 포럼, 10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막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10.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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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2019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오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의 이번 주제는 ‘무형문화유산과 시민생활’로 전 세계 20여 개국 40여 명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일상생활에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무형문화유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0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생활, 그리고 무형유산’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개회 이튿날인 11일에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펼쳐지는 무형유산 종합축제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10.11.~13.)의 전시, 공연, 시연 등을 볼 수 있어 포럼 참가자들이 한국의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참가접수는 온라인(http://2019wf.ichcap.org)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사무국(063-230-9741, 9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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