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80세 이상의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지역복지 특화사업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
이날 촬영된 사진은 작업을 마친 뒤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관주 면장은 “바뿐와중에도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행정도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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