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농업·생명산업의 으뜸도시,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살맛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골고루 혜택받는 복지행정,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 도시 건설이라는 5대 시청방침의 구체적 목표 실현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 결과, 올 한 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관심 속에 큰 문제없이 계획한 모든 일들이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정읍시민의 지지를 받아 민선4기 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침체되어가는 정읍을 활력 있고 비젼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먼저 건강한 시민의 스포츠 활동과 문화예술 행사를 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정읍으로 이미지를 탈바꿈 시켜야한다는 일념으로 정읍 발전의 원동력인 스포츠와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강시장은 주 5일 근무제 등의 도입에 따른 생활패턴의 변화와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스포츠, 레져, 레크레이션, 문화예술 행사 등 여가활동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욕구증대에 부응하여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문화예술 도시』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 체육진흥을 위하여 2006년도에 국민체육센터 및 정읍체육공원 준공, 인조잔디구장 확충사업으로 2007년 정읍제일고가 완공되며, 2008년에 호남고등학교가 완공되면 전국규모 대회를 치르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특히, 정읍시내를 관통하고 있는 정읍천변에는 다양한 신개념 체육시설(온몸근육풀기, 옆 파도타기, 거꾸로 매달리기 등)을 구비하여 시민의 건강 및 체력증진 장소로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정읍 발전의 원동력인 시민의 건강한 체력 증진을 위하여 문광부 공모사업인 정읍스포츠클럽 운영, 각종 생활체육교실 운영, 종목별 정읍시장기 대회 및 연합회장기 운영, 1시민 1종목 생활체육 참여 시민운동 전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규모 체육대회로는 국가대표선발전겸 전국태권도대회,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투르드코리아 국제싸이클대회 등 11개 종목을 유치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고급스포츠대회를 관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종목별 기량향상을 도모하고, 주요 경기의 TV중계를 통한 단풍미인 쌀, 단풍미인 한우, 내장산복분자 등 정읍특산품 홍보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렇듯 전국대회유치로 인한 타지역 선수단의 정읍지역 숙박 등을 통하여 년간 14억원 정도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의 간담회를 반기별 개최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정읍시에서는 이후에도 정읍을 전국 제일의『생활체육·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주하여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포츠는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듯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정읍은 살기좋은 도시이구나 생각에 흐뭇하다고 웃음 짓는 강광정읍시장의 활력 있는 정읍시정 추진에 2008년에도 기대를 걸어본다./정읍=박종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