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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지역인재 양성 학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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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지역인재 양성 학과로 자리매김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9.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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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무원-국토정보공사-코레일 공채시험에 총 27명 합격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지적토목학과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대표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비전대는 올해 실시된 지적직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코레일 공채시험에 총 2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국내 모든 대학 중 한 해에 27명의 공무원과 공기업을 배출하는 학과는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지적토목학과는 지난 5년간 총 80명의 공무원과 공기업 합격자를 배출했다.

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도내 유일 지적관련 학과로 지적 및 공간정보 관련 전공 자격증 특별반을 비롯한 지적산업기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시험에 대부분 학생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전공심화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특별고시반에서는 전공과목 외에도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영어, 국어, 한국사를 집중 학습하는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순창군 지적직 공무원에 합격한 하태인 학생은 “매주 교수님들과 공무원 전공과목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큰 효과를 본 것 같다"며  "특히 최근에는 드론과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얻은 실무능력이 면접에서 좋게 보여진 것 같다.” 고 말했다.

최근 지방대학의 열악한 입시 환경 속에서도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공무원과 공기업 양성 사관학과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적토목학과 심정민 학과장은 “학사학위 과정으로 개설한 전공심화과정에 공무원과 공기업 희망자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다"며 "전공 교수가 전공 분야의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해 특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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