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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잘 나가네~” 본부 정례조회서 사회공헌 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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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잘 나가네~” 본부 정례조회서 사회공헌 우수 수상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9.09.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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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부문에서 5관왕 석권 쾌거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이 소통과 배려, 농업농촌 가치, 미래세대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2일 중앙본부 정례조회에서 ‘2019년 초대 사회공헌 활동 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전북농협은 도배, 식사, 미용, 반찬 나눔 및 돌봄 봉사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으로 전라북도 지역 밀착화에 앞장서고 경관조성, 나눔축산, 농업·농촌의 홍보 등 아름다운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스쿨팜, 농생명 진로교육, 다문화 농업캠프 개최 등 자라나는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생명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변산농협이 2011년부터 위도의 3개 초중고교에 학교급식을 적자를 보면서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지역 내 주민, 조합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북농협이 로컬푸드 급식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동형 냉장고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익형 사업으로 그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농협의 경영철학이다”며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하여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이런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기반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자 농가소득 증가율(28%) 1위와 쌀 생산 조정제 사업(7927ha) 1위 기록한 바 있고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를 위한 농민신문 정보 활용 1위, 종합업적 평가 1위 등 5관왕을 석권해 전 사업 부문에서 최우수 사무소 평가를 받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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