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21일 정읍시청에서 시민안전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자체 소관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 정읍시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용 예산을 확보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읍경찰은 올해 방범용 CCTV, 차량번호 인식용 CCTV, 스마트 가로등, 공중화장실 여성안심벨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개선 및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범죄취약지역 내 가시적인 순찰활동과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경찰청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명준 경무과장은 “앞으로도 정읍시와 협의를 통해 취약지역 등 적재적소에 안정된 치안환경이 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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