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23일 자동차 대인배상 개선방안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북도당 위원장)이 이달 22일과 23일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를 연속 개최한다.
안호영 의원은 22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환노위)과 함께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파악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23일에는 고용진 의원 등과 함께 '경미사고 대인배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연다.
22일 토론회는 ‘청년 노동자가 만족하는 일자리,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를 하며,
23일 토론회는 현행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인적·물적 피해가 경미한 교통사고의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2030 청년노동자들의 객관적 실태파악과 인천국제공항 특성에 맞는 정부차원의 맞춤형 대책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 사고 환자의 부상정도에 따른 진료수가·심사·지급보증 등 일련의 보상제도 마련을 위해 각각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관련 개선방안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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