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4:23 (금)
NH농협은행 전북본부, 해드림 특례보증대출 지원
상태바
NH농협은행 전북본부, 해드림 특례보증대출 지원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9.08.20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총 1조2000억원 규모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경지회복 지연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해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드림 특례보증대출은 총 1조2000억원이 지원되며, 화이트리스트 피해업체에 최대 2억원, 경영애로업체에 최대 7000만원, 저신용 영세업체에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최대 7년 이내에서 일시상환 또는 할부상환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2.69%~2.99%가 적용되고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이번 대출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하며 보증료도 0.5~0.8%로 인하된 요율이 적용된다. 또한 재단에서는 제로페이 가맹점 등 우대조건에 따라 추가보증도 지원한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지역경기 침체에 일본수출규제조치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