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환) 회원 15여명은 관내 새만금 바람길과 망해사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만금 바람길은 수려한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천년고찰 망해사 등 주변 지역의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김제시의 대표적 마실길이다.
이에 자치위원회는 여름철 관광객 증가로 새만금 바람길과 망해사 주변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환경을 보전하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인화 물질을 미연에 제거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규 진봉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뜻을 모아 면에서도 새만금 바람길 환경정화 및 여름철 산불예방 홍보에 나서 안전하고 깨끗한 진봉면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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