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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식품산업 5대 분야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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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식품산업 5대 분야 집중 육성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9.06.2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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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이너뷰티 R&D 지원강화 등 박차

남원시가 향토 전통식품과 지역전략식품, 이너뷰티식품 등 5대 분야 농식품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으로 안착을 도모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20일 시는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농식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방향과 활로를 찾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 용역을 의뢰해 남원시 실정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실천 가능한 실행과제를 도출하기로 했다.

연구용역은 중앙정부의 농식품 방향과 지역특성을 고려해 이너뷰티식품연구개발 (R&D)지원강화, 농업과 기업의 연계강화, 중소식품 기업육성, 전통식품·전통주 산업육성, 지역전략식품·향토식품·기능성식품산업 육성 등 5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한수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의 농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과 일정보고에 이어 육성방안에 대한 참석자 토론이 이어졌다.

남원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련 지원사업 확대 및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공모사업 등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농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 이형우 안전경제건설국장, 농업부서장 및 농식품분야 전문가, 지역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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