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미용건강과 2학년 학생들이 지난 15일 서울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열린 제14th BETA컵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회장상 및 대상 등 주요 상을 석권했다.
17일 비전대에 따르면 사)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서 국제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회장상(패비션터트-양한수), 부문별 대상 3개(데이스타일-이효원, 등관리-권지우, 두피관리-이연지)를 수상, 지난 5월 뷰티월드엑스포 미용대회 석권에 이어 학과의 명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함께 참여한 미용건강과 유학생반 학생들도 속눈썹 연장술 부분 대상(미얀마-룸너), 금상(미얀마-코스왕), 은상(미얀마-카이), 동상(중국-도동우)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미용대회 우수한 지도결과를 인정받아 이효숙 교수(헤어스타일리스트반), 김은영 교수(에스테티션반)에게도 우수 교육지도자상으로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미용건강과는 헤어스타일리스트반과 에스테티션반으로 구분하여 LINC+사회수요맞춤형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협약기관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동아리, 진로멘토링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차별화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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