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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제자에게 사랑과 희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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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제자에게 사랑과 희망 전했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5.28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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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건교사회, 난치병 앓고 있는 학생 4명에 성금

전북보건교사회(회장 군산중앙중 김은애)는 지난 24일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건강교육팀(장학관 최영희, 장학사 김은희)과 난치병학생 소속학교 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듀센형 근이영양증,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 등과 같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4명에게‘난치병 제자 사랑 나눔 성금’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전달했다. 

해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마다 성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제자 사랑과 교육공동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에 시작한 성금지원은 올해까지 84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8,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은애 전북보건교사회장은 “난치병 학생들에게 도움과 지원을 줄 수 있도록 전북보건교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면서 "지원받은 학생들이 빠른 쾌유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서 함께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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