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박용만)와 KT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김덕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진안다문화센터 결혼 이민 여성들과 함께 문화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 여성들이 제2의 고향인 전북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안다문화센터 결혼 이민 여성 40명이 참여해 전주한옥마을과 대아수목원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문화, 숲)와 함께 문화투어를 진행했다.
박용만 본부장은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에서 온 이민 여성들에게 다양한 전북의 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다문화센터에서의 실내학습을 벗어나 새로운 현장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