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7:47 (목)
경총, 「주한 EU 대사단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상태바
경총, 「주한 EU 대사단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5.1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한 유럽연합(EU) 21개 회원국 대사단 초청, 한국 경제상황 및 발전방안 논의
▲ 참석 주한 EU 대사 및 부대사는 주한 EU, 네덜란드, 프랑스, 라트비아, 핀란드, 독일, 루마니아,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벨기에, 스웨덴, 크로아티아, 스페인, 이태리, 불가리아, 영국, 헝가리, 체코, 룩셈부르크, 슬로바키아 대사 및 부대사 등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을 초청해 15일 11:30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노동규제 강화, 커져가는 무역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사문제를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최근 한-EU FTA와 관련한 노동계의 ILO 핵심협약 비준 추진 이슈에 대해, 산별노조 체제인 유럽과 달리 한국은 기업별 노조 중심 체제라는 노사관계 특수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찬에 참석한 주한 EU 회원국 대사들은 한국의 경제, 노동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주한 EU 대표부를 비롯한 21개국 회원국 대사 및 부대사 24명이 참석했으며 경총 회장단에서는 OCI 백우석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