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5월8일까지 농업과학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누에와 곤충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두려움 No! 곤충과 친해지면 마음이 편해져요’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10여 종의 곤충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감체험 코너는 ‘만져보자(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유충, 누에, 뒤영벌 수벌)’, ‘들어보자(왕귀뚜라미, 방울벌레)’, ‘현미경을 이용한 세밀한 관찰(호랑나비, 광대노린재)’을 할 수 있다.
곤충올림픽과 컬러누에, 형광누에고치 등 누에와 인공고막, 실크화장품 등 50여 점의 양잠산물도 살펴볼 수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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