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박용진)는 18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청사 완공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은 강임준 시장, 김경구 시의회의장, 관내 도·시의원, 자생단체, 상인연합회 및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새로 신축한 중앙동주민센터는 지상 3층에 연면적 448평 규모로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다목적실로 구비돼 있다.
2~3층은 주민자치 사무실,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돼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강임준 시장은 “중앙동이 원도심 중심지로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용진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과 더 가까이, 주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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