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사회경력이 단절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리는 취업캠프는 면접합격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입사지원서 작성법, 입사지원서 개별 컨설팅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또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현장면접을 실시해 캠프 참여자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취업희망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취업 관련 서류작성 컨설팅 및 단기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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