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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올해 31개 직업훈련교육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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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올해 31개 직업훈련교육 과정 개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3.1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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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 이하 센터)는 올해 51개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1:1 맞춤형 직업상담과 교육훈련, 취업지원을 실시한다. 

14일 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 교육취업지원사업'계획을 밝혔다.

센터는 지난 1998년 12월 11일 개관이후 여성들의 경제적인 이유나 자아실현, 사회참여 등을 위해 직업능력개발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전개 해왔다. 

직업훈련교육과 취업지원을 전문으로 지난해 개관 20주년 비전선포를 통해‘여성의 바람 불어온다! 성평등, 일.생활 균형, 동일노동&동일임금, 4차 산업혁명’의 슬로건을 갖고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양성교육을 실시하며 도내 제공기관에 취업 연계를 추진한다.

특히 설립 50주년 맞는 센터 운영법인 전주YWCA의'생명으로 열어온 50년, 평화로 이어갈 100년'주제로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더 힘있게 2019년 YWCA 운동정책과 연계한 중점운동을 전개한다.

우선 탈핵생명.평화통일 운동으로 탈핵캠페인을 전개하고 직원 및 센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북한어린이 분유보내기 모금운동, 교육기간 중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 이용과 물티슈 사용하지 않기 등을 통한 환경운동, 땅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유용미생물 EM사용을 위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성평등운동으로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하여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one-stop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취업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인식개선교육을 통하여 여성이 참여하는 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과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양성평등, 유연근무, 성희롱 예방등 인식 개선에 필요한 강의지원을 통하여 조직내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성평등 가치 공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10개 기업 400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사회 실현 촉진의 계기를 마련해 가고자 한다. 또한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생각을 표현한 네이밍과 슬로건을 통하여 캠페인을 병행한다.

아울러 민간위탁 취업지원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급변하는 청년고용정책 사업을 이해하고 즉각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전담상담원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청년 맞춤형 종합고용서비스 사업 내용의 다양화?유연화를 통해 청년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숙 관장은“모든 여성이 삶의 주체로 서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면서“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전문화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으로 더욱 성장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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