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모니터 요원 54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19년 제6기 시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시정모니터는 김제시 주요 시책과 활동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만들어진 시민 참여제도다.
이번 제6기 시정모니터는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농민,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별로 구성됐으며, 2021년 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이번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로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 특수시책 사업인 시정모니터는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된 신규 모니터를 포함한 150명의 시민들이 각종 시정 홍보 및 아이디어 제안, 주민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한 제보 및 모범사례 발굴 등의 활동으로 정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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