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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금고 농협은행·전북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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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금고 농협은행·전북은행 선정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8.12.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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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자금을 관리할 시금고 지정을 위한 금융기관 제안서 심사 결과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전북은행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시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은 3년간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은 물론 익산시의 각종 기금 등 자금의 보관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제안서를 접수받은 결과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제출했다.

선정 당일인 13일 시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11명으로 구성해 익산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익산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한 뒤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한편 제1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은 2019년 본예산 기준 1조 712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를, 제2금고로 선정된 전북은행은 1,447억 규모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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