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체육회와 기장군체육회가 지난 1일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호텔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영호남 생활체육교류와 활동을 장려해 두 지역, 단체 간 인연을 돈독히 하고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무주군과 기장군 체육회는 협약서를 통해 △종목별 교류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과 △대회 또는 훈련을 위해 상호 방문 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등을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 다음날인 2일에는 게이트볼과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축구, 그라운드골프, 탁구 종목 선수들이 친선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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