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가 올 상반기 구조·구급을 위해 출동한 건수가 총 1만598차례로 집계됐다.
군산소방서는 올 상반기 동안 구조분야에서 2,542차례 출동해 1,876건을 처리하고, 216명의 인원을 구조했으며, 구급활동은 8,056차례 출동해 5,013명을 이송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구조건수는 17.4%(377건), 구조인원은 5.9%(12명) 증가한 수치이다.
구급건수 또한 6.7%(535건), 이송인원은 3.4%(17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사회를 원하는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구급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에게 최상의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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