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생애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협력하고 큰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고창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인의 본향 고창군을 전국 최고의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지역으로 만든 민선 6기 박우정 고창군수가 지난 2014년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4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9일 오후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퇴임식에는 최인규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이수혁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과 군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창군과 군의회, 모양회,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와 지역농협, 고창부안축협, 이장단연합회, 고창수협,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우정 군수의 민선 6기의 공적과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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