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3:57 (목)
전북CBS 제23대 본부장 취임식
상태바
전북CBS 제23대 본부장 취임식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6.30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교와 언론, 두 사명 감당할 것”
▲ 전북CBS 제23대 이열범 본부장 취임식이 지난 29일 전북CBS 하림홀에서 진행됐다.

전북CBS 제23대 이열범 본부장 취임식이 지난 29일 전북CBS 하림홀에서 진행됐다.

 
이열범 본부장은 "선교와 언론, 두 사명을 잘 감당해 도민을 섬기는 전북CBS로 이끌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전북CBS 수석부이사장인 박종숙 목사 사회로 진행된 취임 감사예배는 유병근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민주의 특별찬양 등이 이어졌다.
 
전북CBS 운영이사장 최원탁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라는 설교에서 CBS와 이 본부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섬기는 자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리더"라며 "이 본부장이 섬김의 정체성을 가진다면 전북CBS가 하나님 뜻을 이루는 아름다운 방송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동춘 목사는 격려사에서 "과거 전남CBS와 울산CBS를 두루 거친 이 본부장은 원만한 성품으로 위아래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며 "변함없이 겸손한 본부장으로 활약해달라"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전국 13개 네트워크 중 가장 으뜸이 되는 전북CBS에 보내신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며 "힘과 역량을 갖춰 선교적 사명과 언론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악한 경제 상황에 놓인 도민들의 자존심을 세우고 대변하는 방송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열범본부장은 조선대 공대를 졸업하고 1988년 CBS에 입사해 노조위원장, 미디어본부 기술국 기술위원, 울산방송본부장 등을 지냈다.
 
송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