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진 민주평화당 정읍시장 후보가 유성엽 국회의원과 함께 막바지 거리유세를 통해 표심몰이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한 바른미래당 소속 이상돈·박주현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정읍을 방문해 정도진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개그맨 양원경씨의 사회를 진행된 유세에서 이상돈·박주현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평화’는 잘하고 있지만 경제는 엉망이다”며 “문재인 정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민주평화당 후보들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도진 후보는 “선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곡 승리해 유성엽 국회의원과 정읍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유성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GM 창원공장은 살리면서 군산공장이 문을 닫는데도 모른체 했다”면서 “내 몫을 요구하지 않으면 돌아보지 않는 현 정부에 대해 정읍과 전북이 목소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도진 후보는 12일 오후 5시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마지막 총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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