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병원장 최두영) 전북금연지원센터 (센터장 오경재)는 지난 16일 익산 광전자 (대표 박래원)와 근로자의 흡연예방 및 흡연율 감소 ,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익산 광전자가 함께 광전자 내 흡연자 금연성공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매주 1 회 광전자를 방문하여 휴게실 및 흡연실 내 흡연자에게 ▲금연상담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기존의 보건소 금연지원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여성흡연자에게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전문 여성금연상담사와의 1 대 1 맞춤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금연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장애인, 300 인미만 소규모 사업장에게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과 이외에도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합숙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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