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미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제비꽃, 하늘을 날다'를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에 내놨다.
시집 '그대, 환한 복사꽃'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량미 시인은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간한 이 시집은 제1부 제비꽃, 제2부 하늘을, 제3부 날다로 나눠져 있다.
총 53편의 시와 저자가 직접 찍은 서정적인 사진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정량미 시인은 현재 한국불교문예와 전북작가회, 전북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 사무국장과 온글문학 편집장을 맡고 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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