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등 총 7개 예술지원사업 추진 -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올해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를 오는 5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8년 전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주 신진예술가 ▲시각예술 ▲공연예술 ▲국제교류 ▲전주 백인의 자화상 ▲서울아트마켓(PAMS) 홍보 지원 ▲국가공모사업 지원 총 7개의 예술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망한 젊은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은 기존의 ‘데뷔작품지원’, ‘유망작품지원’에 더해 ‘점프컨설팅 지원’부문이 신설된다. 이 신설부문은 최대 2명(팀)을 선발하고 작품 활용방안 논의, 포트폴리오 제작, 비평, 실연공간 등에 대해 전문가를 매칭해 맟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0년 이후 전주지역에서 지원이 중단됐던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연계한 ‘서울아트마켓(PAMS) 홍보 지원사업’을 금년의 부활을 계기로 지역 공연예술의 창작과 유통을 새롭게 도모 할 예정이다.
총 7개의 예술지원사업은 현재 접수중에 있으며, 접수 마감은 5월 8일까지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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