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 총괄 단장에 문윤걸 교수(예원예술대학교 문화창업대학원)를 위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적 특색에 따른 분야별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완주군이 선정됐다.
올 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37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될 본 사업은 문화도시로 가는 준비단계 사업으로 문윤걸 단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문단장은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교수,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한국문화포럼 지역위원, 전라북도 전략산업 문화산업분과 위원장, 전주시 도시재생추진단 추진위원으로 활동해 온 문화전문가다.
문윤걸 단장은“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완주를 문화가 생동하는 공동체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완주문화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이끌고 갈 기획팀장과 팀원 각 1명을 공개 모집 중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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