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9일 익산일대를 돌며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일 익산시 한 주차장에서 B(70)씨의 1톤 트럭에 침입해 현금 30만원 훔치는 등 지난 2015년부터 이때까지 13회에 걸쳐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10여년전 가출해 일정한 주거지와 직장이 없이 떠돌며 이 같은 범죄행위로 생활비를 마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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