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주군 반딧불농업대학이 지난 16일 개강했다.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개최된 개강식에는 황정수 학장(무주군수)을 비롯한 농업대학수강생들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인성코리아 정소영 강사가 진행한 특강(마음열기 & 소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학장은 “반딧불농업대학은 지역여건과 시대흐름에 맞춰 기초를 다지고 실력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올해는 사과와 모바일마케팅, 복숭아 과정이 개설된 만큼 생산과 가공, 유통·판매 노하우를 배우며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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