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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다양성영화' 문화공유플랫폼 다나플릭스, 콘텐츠 제작·배급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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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다양성영화' 문화공유플랫폼 다나플릭스, 콘텐츠 제작·배급사 모집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3.15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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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극장이라는 공간과 다양성영화라는 콘텐츠를 더한 문화공유플랫폼 다나플릭스가 15일부터 콘텐츠 제작사 및 배급사 모집에 나섰다.

 
최근 세계 경제 시장에서 한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공유경제시대에 발맞춰 문화에 문화를 더한 다나플릭스는 새로운 문화공유 플랫폼이다.
 
다나플릭스는 연극 상연 시간 외 유휴시간 활용이 어려운 소극장의 활성화와, 상영관을 잡지 못해 빛을 발해보지 못하는 앙질의 독립영화·다양성영화 등 콘텐츠, 이런 문화 향유를 원하나 공간과 시간을 찾지 못했던 관객들까지, 모두의 니즈를 컨버젼스한 플랫폼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다나플릭스는 독립·예술·다큐멘터리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 등과의 제휴를 토대로 전국 12개 소극장에 이를 기획·배급해 지역민에게 다양성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나플릭스는 이번 모집을 통한 콘텐츠 선정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며, 오는 26일 개최되는 다나플릭스 사업설명회에서 극장대표 및 배급·제작사 대표 모두 한 자리에 초빙해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소극장 활성화 간담회를 기획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정민우 다나플릭스 대표는 "이번 모집기간을 통해 저희 다나플릭스가 그간 공간과 시간이 필요했던 다양성 영화 등 여러 양질의 콘텐츠들이 사람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풍요 속의 빈곤처럼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이들에게도 해소의 우물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나플릭스의 콘텐츠 제작사·배급사 모집 등 제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안내는 다나플릭스 홈페이지(www.danaflix.kr)나 대표번호(1644-3801)로 문의가능하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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