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내부조직장 등 450여 명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협동조합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과 관련된 각종 관계 법령과 정관의 개정 등 위한 농정활동의 큰 축을 담당하고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중앙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와 전북 출신 간부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고향에서 방문한 농민조합원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임인규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조합원간 서로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전주농협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함과 동시에 농민조합원들 스스로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전국 최초로 농사연금 지급 등 농민조합원을 위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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