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유재도 농협중앙회 본부장,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5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온기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헌혈을 마친 임직원 중 20여 명이 헌혈 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해 두 번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우리가 나눈 사랑의 온기가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운동에 농협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자”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매월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힘쓰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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