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들을 위한 2018 신춘음악회가 다음달 17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주기 위한 행복기원 프로젝트로 장르별 실력파 보컬과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는 모스트리 오케스트라가 협연할 예정이다.
천의 목소리라 불리는 가수 소향과 락밴드 ‘부활’의 레전드 보컬 정동하, JTBC 팬텀싱어2에서 마성의 매력을 선보였던 신예 스타 조민웅과 최고의 뮤지컬 디바 김선영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국인산업과 군산예당의 기업 메세나 공동기획으로 진행돼 보다 저렴한 티켓료 산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인터넷 예매는 금강방송(1544-5400)에서 현장예매는 예당 내 모짜르트 커피숍(442-2500)에서 진행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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