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교통관리계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 녹색어머니회, 학교 담당자와 함께 스쿨존 내 노후 되거나 훼손된 교통안전시설을 합동 점검한다.
다음 달까지 관내 초등학교·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145개소의 시설을 점검 및 보강, 신설 조치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규정 및 각종 시설의 법령·지침에 따른 설치 여부,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지 고장이나 훼손상태, 과속방지턱 등 도로부속물 관리 상태 등이다.
최원석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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