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출동 건수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고 연휴 기간에 160건의 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설명절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인 14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의 출동건수가 화재 4건, 구조 27건, 구급 129건 등 160건으로 전년동기 191건에 비해 45% 감소했다.
특별경계근무기간 대형재난 안전사고는 없었지만 전년 설명절 연휴 대비 화재 1건, 구급 146건 등이 줄었으며 구조는 16건 증가했다.
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았으며 구조·구급은 교통사고, 질병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김봉춘 서장은 “설명절 이나 긴 연휴에는 시민들이 긴장감이 떨어지면서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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