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4:23 (금)
장수 죽림 정사 낙성회향식
상태바
장수 죽림 정사 낙성회향식
  • 전민일보
  • 승인 2007.10.08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성 진종조사 탄생지 복원사업이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252번지 5만여평의 대지에서 결실을 맺었다.
9일 장수 죽림정사(조실 불심도문, 주지 법륜)에서, 용성 진종(白龍城) 조사의 생가 복원과 죽림정사 낙성 회향식을 갖는 것. 
10월 9일은 한글날이며, 용성 진종(白龍城)조사 오도일 제121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어려운 한문으로 되어 있던 당시의 불교 경전을 한글로 번역하여 불교 대중화의 새 장을 연 용성 진종(白龍城)조사 생가복원 낙성회향식을 10월 9일 한글날 하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다.
파밭으로 변해 있었던 생가터를 복원하고 교육관과 기념관, 행당, 요사채 등을 그 자리에 세웠다.
용성 진종(白龍城)조사 생가복원 낙성회향식은 겨레사랑, 나라사랑으로 평생을 사셨던 용성 진종(白龍城)조사의 뜻을 기리는 자리로 용성, 화해와 상생의 연(緣)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낙성회향식을 갖는 죽림정사는 1919년 3·1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 분인 용성 진종(白龍城)조사의 생애를 기리기 위해 연못을 한반도 모양으로 만들고,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 때 전국을 뒤덮었던 태극기를 표석으로 세웠다.
국가보훈처 뿐 만이 아니라 전라북도와 장수군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완공된 용성 진종(白龍城)조사 탄생성지 죽림정사는 민족의 앞날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관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용성기념관은 용성 진종(白龍城)조사의 생애와 사상, 우리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오후 1시에는 장수군민들과 함께 하는 흥겨운 <용성음악제>도 열릴 예정이다. 찬불가를 작사, 작곡한 용성 진종(白龍城)조사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음악제는 국악인 오정해,동국대 관현악단이 협연을 할 예정이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은 그의 논문에서 용성 진종(白龍城)조사를 우리나라 서양음악의 작시, 작곡의 초조라고 밝힌 바가 있다.  참가안내문의 : 02-587-8994 / 063-353-0108. 장수=김덕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