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익산군산축협과 함께 6일 익산시 함열읍에서 나눔축산운동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농촌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을 기부함으로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정기관에서 저소득층 22가구를 추천 받아 가구당 400장씩 총 8475장을 전달했고, 그중 한 가구에 대해서는 농협 임직원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익산군산축협 서충근 조합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우리지역 소외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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