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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 대학의 수퍼스타 총장
윤복진 기자  |  edy12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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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30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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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과거에 이뤄냈던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지혜를 모으는 등 모두가 만족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대에 이어 제 14대 전주대학교 총장으로 연임한 이호인 총장(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이 총장은 부족했던 지난날을 상기하며 총장직 수행에 있어 모든 정열과 에너지를 쏟아 붓는 등 다가올 미래의 위기를 교육가치 창출 1위 달성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편집자 주

▲ 임기 2기를 열었다. 총장께서 생각하는 교육가치는 무엇이고 포부는 무엇인지
- 지난 1기 때 비전은 교육만족도 1위였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은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스타센터, 스타타워 그리고 각 건물 리모델링을 실시했습니다. 덕분에 현재 저희대학의 교육환경은 전국 어느 대학에도 뒤지지 않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야할 시점입니다. 우리대학은 지역사립대학입니다. 예외는 있지만 전국 각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학생들 보다는 중위권 학생들이 오는 학교인만큼 학생들을 잘 교육시켜 사회에 나가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교육가치창출’의 의미는 대상별로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는 ‘꿈이 있는 대학’, 재학생들에게는 ‘동행하는 대학’, 졸업생들에게는 ‘역량있는 대학’을 목표로 교육하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가치창출 1위’ 대학입니다.

▲ 임기 1기 동안 주력했던 정책을 꼽는다면
- 지난 2013년 제가 전주대학교에 처음 부임했을 때 학교는 이미 대대적인 하드웨어 부문에 대한 투자로 외형적인 성장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러한 외형에 걸맞는 교육 내적 시스템 개혁과 교육 경쟁력 확보를 다음 단계의 목표로 삼아 ‘교육과정 개선, 학생지원 시스템 개혁, 대학 연구역량 향상’등 내적 경쟁력 확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을 비롯해 중앙일보 대학평가 호남권 사립대 1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 교육부 인문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 및 이공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등 교육과 연구의 균형적 발전이라는 성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전주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지역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은 전국 160여개 4년제 대학중 34개 대학(지방 14개 대학)만이 선정된 것으로서 전주대학교의 교육적 역량과 교육 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최대 성과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임기 2기 계획과 목표는
- 새로운 임기를 맞아 전주대학교는 ‘교육가치창출 1위, 기독교명문사학’이라는 비전하에 장기발전계획 2025를 수립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속에서 미래지향적 교육을 실현하고 최고의 교육가치를 창출해 신입생 충원율 100%, 재학생 충원율 100%, 졸업생 취업률 1위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 전주대학교는 대학의 교육혁신을 총괄·주도하는 ‘교육혁신본부’를 신설하고 대학 교육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물론 대학의 모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분석과 진단, 개선을 통해 대학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융합전공제, 유연학기제, 다학기제, 집중이수제 등 시대와 사회, 학생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인프라, 학사 제도를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교육혁신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전주대학교는 사회수요 맞춤형 학사제도로서 ‘수퍼스타칼리지’ 단과대학을 신설했습니다.
저는 부임 이후 강조해 왔던 학사단위들의 자율적 책임경영 체제를 정착시키고, 대학 전반의 경영효율을 제고시키는 데도 최선을 계속할 생각입니다. 또한 학령인구 급감의 시대에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 발전기금모금을 활성화시키고, 대학의 지역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도 지혜를 모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대학 전 구성원의 의견을 고르게 반영해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재학생, 내부 구성원, 산업체 등 대학 전반 모두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이 가장큰 목표입니다.

▲ 교육과 연구에 대한 강조의 의미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운영 기조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교육과 연구, 창업 및 산학협력이 자동차의 네 바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의 바퀴가 하나라도 빠지거나 바람이 빠지면 위기가 닥치는 것처럼 네 분야 모두 균형 있게 경쟁력을 강화해 교육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우리대학은 교육중심대학으로 교육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지만 양질의 교육은 최신 연구와 산학협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만큼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SuperStar College 신설을 통해 외부 기업과 산학협력해 융·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호남 최고의 인프라와 실적을 자랑하는 창업지원단의 지원이 가세한다면 입학부터 졸업까지 사회가 요구하는 학생을 배출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 전주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면
- 전주대학교는 지방사립대학의 어려운 연구여건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대학입니다. 전주대학교의 연구역량이 커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명문사학으로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특성화분야를 선정해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본교 장기발전계획에서는 지역산업과 인력수요를 고민해 4개 특성화분야를 Eco-Engineering(친환경공학), Agro-Bio(농생명), Culture-Contents(문화컨텐츠), Human-Service(휴먼서비스)로 선정했습니다.
이미 분야별로 검증된 연구역량을 가진 특화연구소가 설치되어 왕성한 산학협력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특화연구소 6개소: 관광외식서비스·문화산업·식품산업·소재응용·탄소·한국고전학연구소), 이 중에서도 한국고전학연구소와 탄소연구소는 그 역량을 인정받아 각각 2011년과 2016년에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각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연구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이 미래수요산업의 핵심인력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 전주대의 브랜드인 수퍼스타를 설명한다면
- 진정한 수퍼스타는 진심의 별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예수님을 닮은 영성·인성·지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실용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실천하는 봉사인’,‘지혜로운 교양인’,‘도전하는 전문인’의 인재상으로, ‘기독교적 인성교육’과 ‘기초역량 강화교육’, ‘다학제간 융합교육’을 중점교육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생각하는 수퍼스타 교육은 “학생 개인이 가진 적성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전주대학교는 핵심역량과 전공능력에 맞는 전공·교양 교육과정,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개성과 적성, 목표에 맞는 완벽한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주대학교는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입니다. 학생 여러분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최고의 교육시스템으로 학생 모두를 예수님을 닮은 Jesus Christ! SUPERSTAR로 교육하고 키워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비전을 제시한다면
- 전주대학교는 2020년까지 ‘교육만족도 1위, 기독교명문사학’이라는 비전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교육부 주관 구조개혁평가 A등급(최우수)과 전라북도 특성화사업 중 가장 많은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적인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잘 가르치는 교육에서 나아가 2025년까지의 비전을 ‘교육가치창출1위, 기독교명문사학’이라는 비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용학문과 이를 통해 향상될 학생들 스스로의 가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또한 전주대학교의 건학이념을 따라 지성을 위한 교육 외에도 ‘기독교명문사학’으로의 인성·영성의 측면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와 세계 여러 곳곳에서 학생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인격과 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길 기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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