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량면(면장 임정업)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된 민관협력 배분 사업 중 특화사업으로 결정된 난방기구 교체 사업을 21일 실시했다.
이날 부량면은 오래되고, 낡아 화재의 위험성이 있거나, 전기장판이 없어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냈던 7세대를 선정 전달했다.
임정업 부량면장은 “추운 겨울 전기장판이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행정도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을 발굴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영길 민간위원장은 “꼭 필요한 세대에 전기장판을 지원해 줘 기쁘고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솔선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여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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