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성순자)가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16일 삼례읍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부녀회원 60명과 이장 등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는 지난 와일드푸드 축제 때 삼례읍부녀연합회가 운영한 음식부스 수익금으로 준비한 것으로 13일과 14일 양일에 거쳐 배추절임과 각종 채소를 준비하고, 15일 오전 8시부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을 진행, 마을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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