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회의원 2명이 예산소위 포함은 유례 없는 일.....예산확보에 큰 도움될 듯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으로 전북의 안호영의원과 정운천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전북 국회의원 2명이 예산심사소위원으로 들어간 것은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재현)은 13일 여야 원내교섭단체 대표회동에서 합의된 예산안 심사소위원회를 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6명, 국민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5명으로 확정했다.
예산 소위원회는 ▲민주당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백재현의원과 윤후덕·안호영·박재호·어기구·유승희 의원 등 6명 ▲한국당에서 김도흡·김성원·김광림·김기선·경대수·과대훈의원 등 6명 ▲국민의당은 황주홍·김경진의원 등 2명 ▲비교섭단체에서 정운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같은 예산안 소위원회의 구성에 따라 전북은 6조5천억원 목표의 국가 예산 확보에 큰 힘을 얻게 됐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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