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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및 체조경연대회 관계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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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및 체조경연대회 관계자 회의 개최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10.18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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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는 17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2017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및 체조경연대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시·군별 동호인리그를 운영해 왔으며 각 시·군별 대표를 선발해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4일부터 양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302개 클럽 4009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게이트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당구, 볼링 등 10개 종목을 시·군 대항으로 열린다.

또한 체조경연대회가 오는 11월 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되며 14개 시·군 상설광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설광장 동호인을 비롯해 일반참가자 50팀이 에어로빅스체조, 댄스체조, 수련체조 등도 함게 개최된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한해를 마무리 짓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및 체조경연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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